미세머지 저감 아이디어 발굴, 핑퐁민원·갑질 근절 앞장

청주 서원구는 18일 각 부서장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방안과 핑퐁민원·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구정 현안 테마회의를 개최했다.
청주 서원구는 18일 각 부서장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방안과 핑퐁민원·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구정 현안 테마회의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구청장 신흥식)는 18일 각 부서장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방안과 핑퐁민원·공공분야 갑질 근절을 위한 구정 현안 테마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 핑퐁민원 등의 문제에 대해 구청과 면·동 단위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세먼지 분야로는 ▶차량 공회전 줄이기 운동 ▶비오는날 미세먼지 대청소 날 운영 ▶공기정화식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핑퐁민원 해결을 위해서는 ▶핑퐁민원 처리부서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신흥식 서원구청장은 "각 부서에서 모여 의견을 나누고 현안에 대해 여러 각도로 접근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논의된 아이디어를 숙성시키고 발전시켜 구정 현안 해결을 위한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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