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옹골찬밥상(대표 박상례)은 19일 관내 독거노인을 초대해 따듯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박상례 대표는 은행 1,2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여 명을 초청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육개장을 제공했고, 남일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손과 발이 되어드리고 이동을 지원하는 등 효 실천에 동참했다.

박상례 옹골찬밥상 대표는 "효의 고장 남일에서 이렇게 가게를 하면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듯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고맙다"며 "다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