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일환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한일중(교장 이대원)은 지난 20일 내가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위클래스 행복한 Free hug day'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한 Free hug day'는 이날 오전 7시 50분부터 40분간 학교 정문앞에서 진행됐다.

아침시간 등굣길에 선생님들이 모두 참여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포응으로 반갑게 맞았으며 토닥여 주고 격려까지 해줬다.

특히 '행복한 Free hug day' 행사는 학생들에게 '나는 사랑받고 있다'는 긍정적 감정과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하도록 하기위해 진행됐으며 간식 나눔을 함께 진행했다.

한일중 한 교사는 "학생들은 학생들끼리 서로 안아주고 하이파이브로 즐거워하는 짧은 아침시간 활동이었지만, 스승과 제자, 친구와 친구 간에 친밀감이 형성되는 시간이었다"며 "학교생활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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