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하 소방교 '금속화재 위험성에 관한 연구'

보은소방서 최성하 소방교가 '금속화재 위험성에 관한 연구'가 논문으로 충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2019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소방서 최성하 소방교가 '금속화재 위험성에 관한 연구'가 논문으로 충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2019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가 20일 충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2019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금속화재 위험성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소방의 과학적인 화재원인 분석능력 향상과 화재조사관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충북 11개 소방서에서 연구해온 화재조사 논문들을 발표해 화재감식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이날 연구논문을 발표한 보은소방서 최성하 소방교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화재 분석 및 감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사례는 4월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해 다시 한 번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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