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김선주 주무관, 상당구 건축과 김대규 팀장이 21일 메리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주지역 건축사협회 제20차 정기총회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지난 2004년 8월 공직생활을 첫 발을 내 딘 이후 지난 2015년 3월 공무원 재직 중에 건축사를 취득해 주경야독을 실현한 공무원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건축 관계법령집을 자체 제작해 법령 개정 시 마다(년 5~7회 개정)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동료 및 후배 공무원에게 배포하고 나아가 청주시 건축사협회와 건축 관계법령집을 공유해 청주시 건축 행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김 주무관은 지난 2008년 12월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서원구 건축과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등 주요 건축 인허가부서를 두루 거치며 평소 공정하고 신속한 건축 민원처리로 건축행정 건실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표창은 청주지역 건축사들이 직접 선정한 친절한 공무원으로 능력과 인품을 인정받았다.

김대규 팀장은 표창장 수상자들은 "이번 표창은 개인의 공직이 아닌 청주시 전체 공무원의 공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건축행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