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 정안면새마을회(회장 강재용, 정은자)가 지난 23일 정안면 농협 지하식당에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나박김치, 어묵볶음 등을 만들어 정안면 관내 각 마을별 독거노인 가구 등 부녀회에서 추천한 3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은자 정안면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은창 정안면장은 "각 마을별 관심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반찬 나눔행사 등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공동체 의식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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