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1차 충청북도 인권위원회 개최

2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충청북도 인권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충북도 제공
2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충청북도 인권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북도는 25일 2019년 제1차 인권위원회(위원장 홍석조)를 열어 올해 농업·농촌 이주민 인권실태조사 실시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인권증진 추진결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인권증진기본계획(안)에 대해 심의·자문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8월 도 인권센터를 개소한뒤 인권침해사항에 대한 상담·조사, 도민과 공무원 대상 인권교육, 인권작품 공모전, 인권포럼 개최 등을 진행했다. 또 도내 인권단체, 인권옹호기관, 상담기관, 관련 공공기관 등과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의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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