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청 롤러부가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나주스포츠파크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전국남녀종별 롤러스포츠 스피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를 획득했다.

전국체전 3관왕에 빛나는 청주시청 롤러부 간판 안이슬 선수는 본인 주종목인 200m, 1천m 개인전 금메달과 3천m계주에서 1위로 골인하며 대회 3관왕과 여자일반부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임재호 감독이 이끄는 청주시청 롤러부는 지난 1998년 창단한 이레 매년 전국체전 등 각 종 국내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청주시청 최고의 효자종목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