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통체계 구축·청주산업단지 혁신"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도시교통국(국장 남기상)은 26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성공적인 공약추진을 위해 균형발전분과 정책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한 회의는 도시교통국 소관 도시개발과,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와 도시재생기획단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진행됐다.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녹색교통체계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승강장 설치 및 개선 ▶권역별 환승센터 건립과 함께 교통수요관리와 연계한 주차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권역별 주차장 적정관리 ▶주차문화개선 ▶주차종합대책 수립 등에 관한 내용을 심도있게 토의 했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청주시 관내 산업단지 혁신 ▶환경지구 확대 추진과 지역맞춤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실시에 관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의는 주로 각 공약 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추진사항 보고, 이에 따른 자문위원들과의 토의,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조언과 함께 다른 정책자문단 분과에서 나온 의견을 균형발전 분과에 연계해서 추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내용도 토의 의제로 다루어 졌다.

우두진 도시계획과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에 있어 공약 선정 단계에서부터 사업 추진에 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적 자문은 성공적인 공약사업의 한 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정책자문단는 4개 분과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별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총괄위원을 지정,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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