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 아산시 온양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누리의료재단 녹십자요양병원이 28일 증축 개원식을 갖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녹십자요양병원은 지난 2014년 100병상으로 개원해 가족같은 돌봄과 전문적인 치료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병원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병상간 면적확대에 따른 의료법변경으로 인해 지상5층 84병상을 증축하고 개원식을 갖는다.

새롭게 건물증축과 함께 양재우 원장을 영입해 제2의 도약을 마쳤다.

특히 녹십자요양병원은 온양온천역과 도보로 3분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환자들을 위한 옥외휴게실을 설치해 도심속의 자연을 느끼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전문적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형외과, 내과 전문의와 한의사, 물리치료사, 약사, 사회복지사, 임상병리사, 방사선과등이 항상 환자개개인의 신체상태와 맞는 치료방법을 논의하고 최적의 치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의료재단 양승인 이사장은 "고령화시대에 노령인구의 증가에 발맞추어 전문성있는 진료와 원칙에 충실한 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근 대학병원들과 아산·천안 충무병원과 진료협약을 구축하는등 환자중심 병원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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