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내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독서문화강좌를 준비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별로 살펴보면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책과 친구 되는 놀이',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감성붓펜 캘리그라피' 수업, 금학동 작은도서관은 유아 대상 '몸튼튼 마음튼튼 그림책놀이', 관골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코딩 수업이 운영된다.

최위호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는 한편 작은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좌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작은도서관팀(☏041-840-2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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