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한국문화전공 학생들이 27일 본사 편집국에서 신문제작과정을 견학하고 있다. / 김용수
청주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한국문화전공 학생들이 27일 본사 편집국에서 신문제작과정을 견학하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한국문화전공 2학년 학생들 30명은 27일 중부매일을 찾아 신문제작과정 전반에 대해 배우는 현장 학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인섭 중부매일 편집국장이 학생들에게 각 부서에서 하는 역할과 어떻게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줬다.

또 학생들은 기사가 작성된 후 편집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이론으로만 배운 신문제작 과정을 실제로 배워 현장감각을 높였다.

이효성 청주대 교수는 "강의실에서 이론만 배우다가 직접 신문사에 와서 현장에 있는 기자분들의 경험담을 직접 들으니 너무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며 "학생들이 출석률도 100%를 기록해 언론의 기본이 되는 교육을 받으니 너무 만족해 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청주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한국문화전공 학생들도 28일 중부매일에서 신문제작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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