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출전한 용담초 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담초
대회에 출전한 용담초 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담초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 용담초등학교가 28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특수학급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4개를 따냈다.

투포환에 출전한 조아름과 고지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민주와 고우영이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00m 달리기에 출전한 유현아 학생도 금빛질주를 이어갔다.

이혜숙 용담초 교장은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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