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2015~2018년까지 3권 책자 발간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누리집 캡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누리집 캡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충북의 문화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사진으로 도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리고자 '충청북도 문화재대관' E-Book을 제공한다.

도와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제공되는 '충청북도 문화재대관' E-Book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충청북도 문화재대관 편찬사업'을 실시해 만든 총 3권의 책자로 충청북도의 지정문화재를 집대성한 책이다.

'충청북도 문화재대관' E-Book은 시·군별 총 12편으로 구성됐으며 메모, 판서, 검색, 자동넘김, 북마크 등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또 모바일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해 어디서든 손쉽게 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어 현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 '충청북도 문화재대관' E-Book서비스 제공을 통해 충북의 문화재가 일부 전문가와 관계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충북 문화의 우수성이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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