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표소주 맥키스컴퍼니가 29일 오전 50개국의 외신기자들에게 계족산황톳길을 홍보했다. / 맥키스컴퍼니
충청권 대표소주 맥키스컴퍼니가 29일 오전 50개국의 외신기자들에게 계족산황톳길을 홍보했다. / 맥키스컴퍼니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충청권 대표소주 맥키스컴퍼니가 29일 오전 50개국 외신기자들에게 계족산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대전의 관광명소를 알렸다.

'대전방문의 해' 홍보대사이기도 한 조웅래 회장은 가이드로 나서 황톳길 조성 배경과 맨발걷기의 효능을 설명했다. 외신기자들에게 맨발걷기체험은 평소 모국에서는 쉽게 즐길 수 없었던 세계유일의 이색적인 콘텐츠로 신선한 경험이 됐다.

맥키스컴퍼니가 2006년부터 조성한 계족산황톳길은 14.5km구간이 조성돼 있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전국적인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대전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랜드마크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선정, '5월에 꼭 가 볼만한 곳',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 된 바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대전에 방문한 세계 각국의 기자들을 환영한다"며 "계족산황톳길을 비롯한 대전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본국에 돌아가 대전과 대한민국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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