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본부)는 지난 30일 대전본부에서 다문화여성 대상 지역특색 음식만들기와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리빙랩 메이커 코딩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오는 3일부터 시작되는 대전시 기능경기대회의 일부로써 정식직종이 아닌 경연행사로 다양한 계층에게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는 기능경기대회 홍보를 위함이다.

지역특색 음식만들기는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20명의 다문화여성들이 대전의 특색음식인 두부두루치기를 만들며 실력을 겨루었다.

또 리빙랩 메이커 코딩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고민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위한 미세먼지 해결장치를 만들며 경연을 펼쳤다.

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 이병재 운영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기능경기대회와 우수숙련기술인 발굴에 대한 홍보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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