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추부면새마을협의회는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1일 오후 추부면 일원에서 추부면새마을남·여지도자회원(회장 김상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 회원들은 한겨울 동안 쌓여 있던 도로변 및 대학교 주변 쓰레기 수거에 힘을 쏟았다.

박경용 면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쌓였던 묶은 때를 씻어내며 2019년 봄을 맞이하는 기회를 가져서 감회가 새로웠다"면서 "추부면민 모두가 내 집앞, 내 가게 앞은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부면은 20여개 기관단체들과 정기적으로 주변 환경 정화 일제 대청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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