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경찰서는 2일 음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해유~ 착한 운전!' 캠페인을 벌였다.

음성 장날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박봉규 음성경찰서장, 음성군 및 음성경찰서 공무원, 음성군 모범운전자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관련 홍보 전단지 배부와 함께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음성전통시장을 거쳐 음성군청까지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증평군과 괴산경찰서도 이날 증평군청 사거리 일원에서 이유식 괴산경찰서장을 비롯 생활안전교통과장, 증평지구대장 등 과 홍성렬 증평군수 등 교통 관계자 등 증평모범운전자회, 증평·역전자율방범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유~ 착한 운전!'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함께해유~ 착한 운전!' 캠페인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지키기 ▶나쁜 운전 안 하기(음주·과속·난폭)의 4대 중점 추진사항을 선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