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출범식에 앞서 무심천 환경정화활동·헌혈증 기증식 등 봉사활동

시너지 총학생회 발대식 포스터 / 충북대학교 제공
시너지 총학생회 발대식 포스터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 총학생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시작을 알린다.

'맞잡은 두손, 더 나은 내일, 너와 나의 시너지'를 슬로건으로 출범하는 총학생회는 4일 출범식에 앞서 청주지역 환경정화활동과 캠퍼스 환경정화활동, 헌혈증 기증식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학생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무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오후 2시부터는 학내 곳곳을 돌며 '클린캠퍼스'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이날 직접 헌혈에 동참하고 학내 구성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행사를 통해 나눔 캠페인도 진행한다.

총학생회 출범식은 봉사활동을 마친 뒤 이날 오후 6시 정문 옆 잔디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각 단과대학에서 13개 팀이 출전해 신입생가요제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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