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31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수상

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충북도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충북도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는 유공자 2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29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보건의 날 주제를 '보편적인 건강 보장'으로 정하고 모든 국민의 기본권리인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해 차별없는 보건의료정책을 펼치자고 제안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충북도는 4월을 보건의 달로 정하고 범도민 운동 확산과 건강의식을 고취해나가고 있다"며 "163만 도민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충북도와 보건인들이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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