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회 단양부군수
최성회 단양부군수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앞으로도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거버넌스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00여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오는 11일 취임 100일을 맞는 최성회 단양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후 발 빠른 현안 파악과 원활한 군정수행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밤낮으로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군정의 내실을 다졌다.

취임과 동시 읍·면 순회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며 류한우 군수가 지향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건설을 뒷받침 했다.

현안사업인 단양호 관광기반시설, 달맞이길, 수변생태 탐방로, 스토리센터, 만천하낭만길 공사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분석하는 열의도 보였다.

강문화공원, 상진나루터, 별곡지구 수상레포츠단지 조성 등 본격적인 단양호 수상관광시대를 맞이 할 당면 사업에도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최 부군수는 지난 1월 구제역 및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소독시설 확대 운영, 백신 접종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사전 예방으로 단양군을 청정지역으로 지켜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도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숙원사업과 현안문제를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도·시·군 간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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