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2019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되는 모델정원 7작품을 선정했다.

모델정원은 정원 디자인 트렌드 선도 및 정원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원 작가나 조경·원예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 후 지난 5일 주관사인 사단법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에서 구성한 작품선정위원회에서 7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심준보의 '옐로우 비타민 가든(yellow Vitamin Garden)' ▶김용태·최이숙의 '웃음기록원' ▶조경진의 '동심원' ▶한효주의 '멜로디풍경' ▶김새롬·이가희의 '종달새가 전해 준 소식 JOYFUL GARDEN' ▶윤종호의 'From_Nature 택배 왔습니다' ▶홍승훈의 '청주의 미소 - 미소원(微笑園ㆍ美小園)'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2019 가드닝 페스티벌이 열리는 문암생태공원에 60㎡ 내외로 시공될 예정이다. 1개소 당 2천100만 원의 조성비가 지급되며 전시정원들은 행사 이후에도 존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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