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석 충북대 교수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서용석 충북대(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과) 교수가 제 15대 대한지질공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년이다.

서 교수는 오는 9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지질공학회 아시아 학술대회를 유치했으며, 현재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전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질공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대한지질공학회는 지난 1990년 설립돼 500여명의 회원과 35개의 단체회원, 20여개의 기업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학회는 학술활동으로는 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 '지질공학(연 4회 발행)' 및 SCI 학술지(공동발간) 등 2개의 정기 간행물을 발행하고 있으며,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매년 2회 개최한다.

키워드

#충북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