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 옥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주진영)는 옥룡주공1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제기한 바퀴벌레 민원 해결을 위해 위생케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케어는 25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를 감안해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아파트 전체에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됐다.

소독대상은 주공1단지 592세대로, 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룡복지봉사단, 맞춤형복지팀 등 40명이 3개조로 편성돼 투입됐으며, 분무식 작업과 튜브식 도포작업을 함께 실시해 퇴치 효과를 높였다.

주진영 옥룡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위생케어 행사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병인/공주.(사진설명)연구임대아파트 위생케어 행사 사진/옥룡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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