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고향물살리기 손 잡았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노인일자리 및 내고향물살리기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해가 손을 잡았다.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권진식)는 11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류재경)와 노인 일자리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에서 운영하는 수로감시원 등 일자리에 참여하는 인력을 대한노인회 취업센터에 위탁해 수급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농급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를 위한 친서민일자리 창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저수지 수질오염 및 환경정화를 위해 '내고향 물살리기' 행사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권진식 지사장은 "음성지역은 노인 인구가 많고 고령사회로 노인취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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