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김상원)와 향토기업 ㈜충북소주(COO 황요나)는 오는 5월부터 소주병 라벨을 활용해 '4대강 살리기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수질 및 생태 회복을 위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환경정책을 알리기 위해 ㈜충북소주의 대표생산품인 '시원소주' 300만병에 '금강 자연성 회복의 혜택을 국민에게' 홍보문구를 부착해 충북지역 곳곳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 김상원 지사장은 "이번 소주병 라벨 홍보를 통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운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소주는 충북지역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는 2016년부터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주병 라벨을 활용하여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2017년에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으로 분산되었던 수질·수량 등 물관리 업무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는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등 정부정책의 지원과 더불어 지역하천 살리기, 지역 풍수해 복구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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