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풍세면 일원에서 천안시씨름협회의 사무실 현판식이 열려 협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천안시 제공
지난 8일 풍세면 일원에서 천안시씨름협회의 사무실 현판식이 열려 협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씨름협회(회장 이성만)가 현판식을 갖고 공식적인 첫 발걸음을 땠다.

15일 협회에 따르면 천안시씨름협회는 지난 8일 이성만 회장과 류제필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세면에 자리한 에스엠(SM)건설 본사에서 협회 현판식을 열었다.

천안시씨름협회는 지난 1월 창립총회 후 2월 천안시체육회 이사회를 통해 준회원 단체로 인준을 받아 출범을 알렸다.

앞으로 협회는 충남도민체전 선수단 파견, 천안시장기 씨름대회 개최 추진, 천안흥타령춤축제 시 시민씨름대회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성만 회장은 "천안시씨름협회는 우리민족 고유의 스포츠인 씨름이 천안시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생활체육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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