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에서 봄 맞이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유창림
독립기념관에서 봄 맞이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유창림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독립기념관이 오는 20일과 27일 클래식공연과 다채로운 음악장르의 버스킹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봄, 문화의 향연'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후 12시 30분~3시 30분 종합 안내센터 앞 분수대에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음악장르의 버스킹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 공연과 함께 역사인물 아바타 포토존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독립기념관은 봄을 맞아 봄 꽃 이름 맞추기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기념관 방문도 하고 그냥 지나치던 봄꽃도 알아 볼 수 있도록 재미도 더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 그리고 봄꽃의 아름다움을 모두 담을 수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마음의 여유와 추억을 담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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