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 옥천소방서
옥천소방서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 옥천소방서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해 예방대응이 가능한 부분은 예방에 치중하고 대처 할 수 있는 부분은 대처 및 대응할 수 있도록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습 및 이론교육을 할 예정이다.

관내 교직원을 포함한 법정교육 의무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실기, 자동 심장충격기 적용방법, 기도폐쇄시의 응급처치 방법, 간단한 내과·외과적 응급기전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통계적으로 우리 가까운 곳에서 80%가량 발생하므로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대처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며 "다수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사는 심폐소생술과 예기치 못한 다양한 사고에 적절한 응급처치법을 숙지해 건강한 교육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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