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과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 증평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연다.

증평군과 SK이노베이션 증평공장이 주최하고 함께 일하는재단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아이디어(예비 창업자)와 창업(창업자) 등 2개 부문이며, 공통 주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낙후 지역 재생,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 농촌 지역청년 유입,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신청은 오는 5월 7일까지 함께 일하는재단 홈페이지(hamkke.org)를 통해 접수하며, 1차 심사를 거쳐 같은 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총 6개 입상팀에게는 총 상금 680만원과 아이디어 사업 실현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및 사업 실행 자금을 지원한다.

대회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증평문화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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