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환덕)은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9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 지원 사업은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의 회비와 성정1동 방위협의회(회장 오명국)의 후원금, '뚝배기 순대국'(대표 강숙자)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도부터 시행된 해당 지원 사업은 현재를 기점으로 대상 가구를 5가구에서 9가구로 확대하고 올해 12월까지 주 1회 도시락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윤환덕 행복키움지원단장은 "단원들의 회비로 뜻깊은 사업을 하게 돼 기쁘다"며 "2019년도에도 각 기관 단체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항상 따뜻한 성정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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