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이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열렸다. / 보은군
보은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이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열렸다. / 보은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 주민자치위원연합회(회장 정진섭)는 18일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300명을 대상으로 보은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은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주민자치위원 표창,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의 특강, 화합의 시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자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보은군 주민자치 실질화 전략 모색'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으며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 및 향후 주민자치 발전방향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기여 하시는 주민자치위 덕분에 지역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진섭 보은군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위원들이 활발히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 더욱 발전적인 자치활동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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