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 2차 공판 증인 변재일 의원 "공천헌금 제안 전화 즉시 거절"
항소심 2차 공판 증인 변재일 의원 "공천헌금 제안 전화 즉시 거절"
  • 신동빈 기자
  • 승인 2019.04.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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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중 의원, 공천 영향 줄 수 있는 위치 아냐"
"박금순 前의원과 공천 대화 전혀 없었다" 답변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변재일(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구) 국회의원이 18일 지난 지방선거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본인과의 연관성을 전면 부인했다.

변 의원은 이날 청주지방법원 형사1부(김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임기중 도의원 공천헌금 수수사건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공천헌금 관련 통화한 사실이 있느냐"는 임 의원 변호인의 질문에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임 도의원이 박금순 당시 시의원이 후원금 2천만원을 내면 공천에 도움을 줄 수 있냐고 물어 공천심사 중인데 후원금은 부적절하다, 돌려주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지방선거 공천은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도당위원장이 공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박 전 시의원과 공천관련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 변 의원은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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