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시대 지역언론 위상·역할 증진 법제 강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이하 대신협)는 18일 제주에서 2019년도 제2차 사장단 회의를 갖고,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지역언론의 위상과 역할 증진을 위한 법제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대신협은 이날 회의에서 네이버 등 대형 포털에서의 지역일간신문 뉴스 노출도 제고를 위한 공동 대응과 더불어, 정부 및 지자체 광고법제 정비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과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경찰청법등 관련법률 개정안,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등 자치분권촉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회장에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과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감사에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운영위원에 고명진 경남일보 회장,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 남성숙 광주매일 사장, 장인균 무등일보 사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김도훈 충청투데이 사장, 김용구 한라일보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을 비롯해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 고명진 경남일보 사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 남성숙 광주매일 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장인균 무등일보 사장, 김선남 전남매일 사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김영진 제민일보 사장,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이정 중부매일 사장, 강태억 충북일보 사장, 변주연 충청매일 사장, 김용구 한라일보 사장 등 17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키워드

#대신협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