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아카데미' 25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결초보은 아카데미 제2강이 오는 25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정상혁 보은군수가 '훈민정음과 신미대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속리산 법주사 복천암에 30년 이상 머물며 훈민정음 창제에 주역으로 활동했던 신미대사와 훈민정음에 관한 심층적인 강의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보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세우고 자긍심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결초보은 아카데미에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지난 2018년 11월 속리산 정이품송 맞은편 달천변에 세조와 정이품송 그리고 신미대사를 주요 테마로 한 '훈민정음 마당'을 조성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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