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23일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은 23일 충북지역 당원들의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지난 2017년 청주시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전국에서 답지한 도움의 손길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화마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당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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