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상현)는 24일 센터내 회의실에서 보은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권옥란 대표위원장)의 위원장 11명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은군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 협력체계 구축, 자살예방 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방안들이다.

이에 따라 현재 국가적으로 심각하게 다루고 있는 자살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보은군 지역주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장상현센터장은 "보은군 11개 읍·면에 위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의 참여기반을 마련하고, 참여복지를 구현함으로써 복지 및 관련 서비스 제공자간의 연계망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생명사랑 자살예방문화 조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