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 평생학습과는 '청춘대로 청춘드림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된 청년세대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청년세대들이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교육 수료 후에는 평생학습 일일체험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며 실무경험도 쌓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은 25명의 교육생이 알찬 커리큘럼과 함께 전문강사진의 강의로 이달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충주시 평생학습의 지속가능한 진흥을 위해, 청년세대 평생학습 인적자원의 확보는 필수요건"이라며 "청년 강사들이 충주시의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청춘대로 청춘드림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은 다음달 27일부터 기존 청년강사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심화과정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goodedu.chungju.go.kr/)나 전화(850-393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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