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과 천안시 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천안문화재단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천안시 문화예술교육 및 청소년문화사업 연계 운영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지원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양 기관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과 활동프로그램을 시행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천안문화재단이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예술을 위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문화재단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간 업무협약은 다음달 3일 오전 11시 천안문화재단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