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25일 괴산북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100여명이 모여 '발명그리기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부문은 발명관련 상상화, 캐릭터, 아이디어 공모전, 디자인 등이다.

이번 축제는 발명관련 창작 표현활동을 통해 발명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적 상상력이 풍부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행사이다. 특히 괴산북중학교는 괴산증평 관내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의 발명주제로 괴산 지역특산품인 한지를 주제로 한 발명연구를 진행중이다.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실 분석과 미래사회 상상에 근거한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각도에서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문제해결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이번 발명그리기축제의 미래역량함양 교육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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