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하는 민속어린이박물관 선정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린 장난감과 함께 하는 시간 여행 프로그램에서 아아들이 장남감을 만들고 있다./증평민속체험박물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린 장난감과 함께 하는 시간 여행 프로그램에서 아아들이 장남감을 만들고 있다./증평민속체험박물관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지역내 어린이집 원생 195명을 대상으로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첫 시범 기관으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선정한 지역 박물관에서 자기가 사는 곳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민속 장난감부터 현재 장난감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시대별 장난감 만들기 체험을 통해 다가올 미래의 장난감 세계를 상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립민속박물관 전시버스에서는 드론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민속어린이박물관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강원도 인제 산촌민속박물관, 경기도 양주 조명박물관, 대전 한밭교육박물관, 전남 강진 다산박물관 등 5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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