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도서관은 5월 한 달 동안 '5월의 수요 개신 시네마'를 주제로 개신시네마에서 마블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중앙도서관 신관 5층 영화관에서 운영되는 '개신시네마'는 5월 1일 '어벤져스'를 시작으로 5월 8일 '앤트맨', 5월 15일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5월 22일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5월 29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상영한다.

충북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지난 24일 개봉 이후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 구성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영화 이해를 돕고자 5월의 테마를 '마블'로 정했다.

좌석수는 총 50석으로 선착순으로 자리가 배석되고 사전신청 없이 오후 2시 50분부터 입실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도서관 1층 User Service Center에 신분증을 제출하고 일일방문증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