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는 3일 청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모은 130여만 원의 회비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30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봉사회원 30여명과 대한적십자충북지사 봉사단 20여 명은 식자재를 직접 준비해 조리·배식했다.
2013년 조직된 충북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급식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