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식품접객업 35개소 대상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한상태)는 7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날을 대비해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 하는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35개소이며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건강기능식품 판매 행위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변질되기 쉬운 식자재 냉동·냉장시설 보관 관리·여부 ▶영업장 내 청결관리, 기계·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살균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유지원 환경위생과장은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단위로 이용이 많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식중독 발생우려가 있으므로 위생관리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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