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부여군은 보건복지부 주최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2017년 2개 부문 수상에 이어 2018년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부여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의약 스마트폰 중독 예방 사업의 효과성 및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군은 2017년 최고의 한방! 행복바이러스 퍼뜨리기 교실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건강실천학교 3개교로 확대,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절주,신체활동,영양 등)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한방프로그램을 접목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성인까지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가능한 평생건강 생활습관 형성의 토대를 제공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의 결과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한의약적 접근으로 올바른 건강생활태도 생활화를 통한 주체적인 건강관리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나경화/부여

관련사진 :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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