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무료법률상담도 진행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이 8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제10회 孝(효) 사랑의 점심나누기·무료법률상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대 여직원회와 법학전문대학원 주최로 열려 6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다과를 제공하고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리걸클리닉의 무료 법률상담부스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8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어르신에게 점심을 나눠주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br>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8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어르신에게 점심을 나눠주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행사에 참석한 김수갑 총장은 "지역의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효 사랑의 점심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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