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10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직업소개사업 85개소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의 건전화를 도모하고 직업소개사업 종사자가 직업소개·상담 등을 할 때 필요한 전문지식과실무교육 및 직업윤리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충청북도지회 이성욱 사무처장 및 김완재 노무사를 초청,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정책과 개정제도 안내, 직업소개 실무 등 전반적인 사항 및 종사자 기본 준수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김정묵 경제과장은 "직업소개소 종사자분들께서 이른 새벽부터 산업 현장 적재적소에 인력을 공급해 주고 있어 음성군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법정 사항과 실무 등을 잘 숙지해 올바른 직업소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상·하반기에 지역 내 직업소개소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간고용서비스의 품질 개선과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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