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가 2019년 한국관광연구학회 전국 대학생 공모전에 출전해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청주대학교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가 2019년 한국관광연구학회 전국 대학생 공모전에 출전해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청주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2019년 한국관광연구학회 전국 대학생 공모전'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항공서비스학과는 이번 공모전에 출전한 2팀이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항공서비스학과 출전 팀들은 광주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을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항공서비스학과 황정인 학생은 "그동안 배운 전공 관련지식을 공모전을 통해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남유림 학생은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향후에도 많은 발표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이번 전국 대학생 공모전은 '광주·전라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차 제안서 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대학생 28팀이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및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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