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용환경개발㈜, 14일 물류창고 준공

음성 금왕읍 유촌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탄용환경개발(주)가 물류센터를 준공, 14일 오전 11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 신동협 대표이사, 협력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음성 금왕읍 유촌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탄용환경개발(주)가 물류센터를 준공, 14일 오전 11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 신동협 대표이사, 협력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금왕읍에 위치한 '음성유촌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된다.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유촌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탄용환경개발(주)가 물류센터 준공, 14일 오전 11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 신동협 대표이사, 협력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후 약 6개월 만에 준공하는 탄용환경개발(주)의 물류센터는1만9천835㎡(6천평) 부지에 건평 1만576㎡(3천200평)의 규모로 완공, 유촌산업단지 1호 준공 업체로서 유촌산업단지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음성유촌일반산업단지는 부지 41만 1천361㎡(12만 4천평), 사업비 841억원 규모로 지난 2017년 4월 착공해 2019년 3월 준공했다. 현재까지 탄용환경개발, 한국기능공사 등 31개의 우량기업에 100% 분양 완료됐다.

조병옥 군수는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로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을 이뤄 행복한 음성 실현이 되도록 기업인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지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현재 16개의 산업단지를 추진·계획 중이며 유촌산업단지의 조기 분양 완료를 시작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음성'의 이미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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