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체험가족 80명 어촌 찾아가기 행사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성구미 마을에 어촌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4월말 해양수산부가 전국의 어촌마을중 5월의 아름다운 어촌마을로 선정된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 소재 성구미마을에 오는 28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로 서울의 체험가족80여명이 찾아온다.

이들은 성구미마을에서 갯벌 조개잡이와 전통 염전체험 및 허브체험을 실시 “가고픈 바다, 살고픈 어촌, 다시찾는 관광어촌”의 표어에 걸맞게 전국 아름다운 어촌 100선중 엄선한 8곳에서 어촌 해양체험과 함께 수산물 시식등을 실시한다.

어촌관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체험행사로 당진의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성구미포구 마을에서 염전체험, 허브체험과 함께 바지락캐기 등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해수부는 6월에 전남 함평 석두마을 7월에 강원 삼척 장호마을 등 10월까지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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